할아버지의 나무 공방/Grandfather's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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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선물

어제 막 도착한 책입니다. 10시가 넘어서 택배가 왔는데, 너무나 기쁜 선물이 들어 있어서, 어제 밤에 사진찍고, 지금 막 글을 쓰고 있습니다.

[[책나눔] 할아버지의 나무공방을 선물합니다!]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어제 받은 책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다시한번 좋은 이벤트를 만들어 주시고, 당첨의 행운까지 주신 @fast.rabbit님께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fast.rabbit님의 지인께서 하시는 출판사에서 낸 책입니다. 출판사 이름은 책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목요일" 입니다. 글쎄 책 아래에 써있는줄도 모르고, 한번더 여쭈어 보기까지 했죠^^.

책이 오기도 전에 제 막내딸이 너무나 기대하고 있던 책입니다. 왜냐하면..책이...그냥 예쁩니다. 일단 딱 보기에도 예쁩니다.

제가 밤에 급하게 찍느라 사진을 잘 못찍은것이..문제이지만..그래도 책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그리고 메인이 되는 그림도 있지만, 위에 있는 것 처럼 보조가 되는 그림이 있어서 그림만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갈수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퇴근하고 딸에게 소감을 물어보아야 겠습니다. 물론 같이 읽어야죠.
어제 제가 혼자 읽어 보았는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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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스팀은 가상화폐에 기반한 SNS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팀은 글을 쓰면 돈을 주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죠. 그런데 스팀은 그보다 사람간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상화폐,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이 말이 떠오릅니다.

"물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물을 뱀이 마시면 독이된다는.."

가상화폐에 기반한 그 무엇도 우리가 쓰기 나름이고, 누가 쓰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모 그렇다고 우리가 소가 되자는 건 아닙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 되시고, 즐거운 주말, 가족들과 친구들과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