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덜 외로운 스팀잇을 위한, 스파 대신 의리의 연속 보팅 이벤트 #2

Book Sailors

나름 바쁜 기간도 때우고 살짝 시간이 나면 좀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비록 플랑크톤이지만 보팅 이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에 참여하신 분들도 재참여 가능하지만 방법이 조금 바뀌었으니 잘 보고 해주세요.

요즘처럼 고래들로 붐비기 전, 처음엔 제가 디자인한 제품을 올리면서 스팀헌트를 했었습니다.

바빠서 못한 사이에 스팀헌트가 많이 달라졌으니 (변화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플랑크톤에겐 더 어려워진 듯)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보팅 이벤트와 함께 제 스팀헌트 포스팅도 조금이나마 알려 볼까 합니다.

돌고래급이나 적어도 피라미급의 보팅 이벤트를 원하시는 분은 이쯤에서 나가셔도 됩니다.

제 보팅파워는 0.02-0.03에 불과해요. 하지만 스파 대신 의리로 보팅하겠습니다.

가입하고 4개월이 넘었지만 아직 스팀잇에서 좀 외롭다는 느낌인데요.
천천히 조금씩 팔로워가 늘긴 했지만 특별히 더 많은 분들을 만나는 데 집중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일상글을 거의 올리지 않아서 어쩌면 친근감이 별로 없어 보이겠지만... 스파와 친근감은 없어도 의리는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친한 분들은 비교적 자주 방문하고 보팅합니다.
보팅한 글에 댓글을 쓸 때는 뜬금없는 댓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되도록 답방을 갑니다.
댓글 없이 보팅만 하고 사라지시는 분들도 되도록 찾아가려고 합니다.

가벼운 글은 가벼워서, 무거운 글은 무거워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한 분을 가볍거나 무거운 글 하나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정도 의리는 보여드릴께요.

혹시 전부터 저를 팔로우하시고 가끔 방문하셨는데 제가 반응이 없어서 서운하셨던 분이라면, 댓글에 생색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 이 글 앞의 스팀헌트 포스팅에 보팅 (필수)
• 보팅했다고 이 글에 댓글 (필수)
• 팔로우, 리스팀 (선택)

제 방문과 보팅은

• 모든 참여자분들 적어도 2번 이상 방문, 2번 이상 보팅하겠습니다.
• 보팅 & 팔로우하신 분들은 3번 이상 방문, 3번 이상 보팅하고 계속 방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게 서운하다는 생색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과 리스팀해주신 분들도 3번 이상 방문, 3번 이상 보팅하고 계속 방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혹시 스팀헌트 포스팅이 리젝당해도 이벤트는 유효합니다.

저도 겨우 50 몇 개 정도의 포스팅을 한 뉴비지만, 특히 3월-5월 사이에 오신 뉴-뉴비님들 많이 뵙고 싶습니다.

스팀잇이 조금 덜 외롭기를, 그리고 고래의 방문이 아니라도 의리있는 친구를 원하시는 분은 참여해주세요!

댓글 남기시면 시간이 나는 대로 꼭 만나러 가겠습니다.

^{리       ,       플                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