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아빠 없을 때 먹으러 가자
안녕하세요~케케케
신랑이 야근을 할 때면 아이들과 대충 저녁을 먹는데 가끔 저희끼리 외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신랑은 싫어하지만 우리는 잘 먹는 곳.
돈가츠와 라면,소바를 파는 곳인데 신랑은 이상하게 여길 싫어합니다. 몇 번 가더니 질리는지 차라리 다른 곳을 가자고 해서 실제 가서 먹은 적도 별로 안됩니다.
이번에 먹으러 간 이유는 초딩몬1이 돈코츠라멘을 먹고 싶다고 해서 입니다.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는데 잊어버렸나 봅니다.
각각 돈코츠라멘과 새우카츠,냉소바를 시켜 먹었는데 저는 점심을 늦게 먹은 탓에 대신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돈코츠라멘 국물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니 캬~
맛이 기가막힙니다.
배불러서 더 먹을 수가 없어 슬펐습니다. ㅠㅠ
몰래 먹는 음식이 더 맛있죠^^~
뜨끈한 안주드셨네요~
그냥 먹어도 넘 맛있는 라멘!!
원래 다 말하고 먹긴 하는데 맥주는 몰래 마셨더니 더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몰래 먹는 음식이 더 꿀맛이지요.
맞아요. ㅎㅎㅎ 꿀맛이었습니다.
몰래 먹은 음식이 진짜 맛있는거 같네요 ^^
그러니까요. 왜 더 맛있을까요? 맛있게 먹기 위해 매번 몰래먹어야할까요. ㅋㅋㅋ
ㅋ맥주..맛있었겠어요..요래 먹는게 맛나죠..
브런치에 맥주 끝내주는것처럼요 ㅋㅋ
브런치에 맥주!아!!!!... 가끔 낮에 낮술하면 끝내주더니 그랬군요!
느끼한라멘과맥주궁합도좋죠ㅎㅎ
국물이 끝내줘서 배부른데도 맥주를 다 먹고 왔습니다. ㅎㅎ
라멘에 맥주한잔 하셨군요~^^
밖에서 술을 거의 안마시는데 라면 국물을 먹어보니 급 땡기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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