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스타얼라이즈

---

안녕하세요 @doctor.fish입니다.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리뷰하려 합니다.
1992년에 처음으로 발매된 커비! 2018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단 영상 보고 오시죠~

먼저 젤다의 전설때 논란이 되었던 카트리지는 다행히 한국으로 적혀있군요.

이번 커비의 특징은 적을 동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최대 4명 까지 만들 수 있고 커비가 하트를 던져 동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번 커비를 적어보았습니다.

퀄리티 상승

그래픽, BGM, 연출 부분 같은 경우는 이번 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인게임 배경도 예전에는 2D였지만 이번 작에는 3D가 되었습니다. 3D로 변경하면서 오브젝트들의 이펙트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하며 BGM을 듣고 하면 정말 신납니다. 원래 커비 음향 같은 경우에는 좋았지만 이번이 더 웅장하고 좋습니다. (But 짧은 맵과 잦은 로딩... 3D를 차용하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흐름을 끊어 아쉬웠습니다)

너무 똑똑한 AI

위에 적어 놓은 것과 같이 너무 똑똑한 AI를 프렌즈(동료)가 탑제하고 있습니다. 적당하게 난이도를 낮춘 것이 아니라 구석에 가서 가만히 있어서 4명의 프렌즈들이 보스를 클리어해줄 정도입니다. 게다가 기존 커비에서 느낄 수 퍼즐 요소를 바로 깨버립니다. 어떻게 풀지하고 생각하다보면 동료들이 클리어 해버려서 허탈함이 느껴질 수도 있으실 것 같네요. 주변 사람들 보니까 아이와 같이하기는 편하다더라고요. (+ 필자는 가끔 커비가 어디 있는 지 못 찾을 때가 많습니다)

짧은 컨텐츠

이번 커비 스타얼라이즈의 가격은 약6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엔 컨텐츠 양이 너무 적습니다. 만약 3~4만 원이었다면 정말 좋은 게임일 수도 있었겠지만, 마음만 먹으면 3일 안에 클리어하기 충분합니다. 이것도 AI가 전부 깨버린 탓일 수도 있겠네요.

한줄평

스트레스받지 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