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일기 - 토토로 토토로

귀엽다.

오늘 용산역에서 산 듯 ㅡㅡ;

아침일찍 일어나 아이기침해서 병원 갔는데 대기 70명 조기 접수마감 ;;

그냥 집사람 친구 보러 용산역 감

차로 용산역 부릉부릉 주차장 도착 ! 뭔 주차 간격이 이리 좁나? 문콕 할뻔 한거 옆차 제네시스라 조심스래 내 손을 깔아줌 젠장 !

아이가 4명 & 난 남자 ! 난 이제 부터 세바스찬이다. 명령을 충실이 이행하는 집사모드 ㅎㅎ

남자2 여자2 역시 남자아이가 힘듬

집사람 친구와 해어진 후 마트 장보고 나가려 하니 무슨 주차비가 3.5만 ㄷ ㄷ 무섭다... 2.5만 할인 받아도 만원이구나

집에오니 8시 아이들 씻기고 애들 밥 준비하는 중, 배고파서 떡볶이 사러 나갔다 집에오니 9시

밥먹고 애들과 놀아주니 10시 재우고 나니 12시

이거저거 하고 이 글 쓰니 2시

시간 빠르게 간다. 휴일 끝.

그나마 영풍문고에서 본 토토로가 어릴적 나의 동심을 자극 하는 구나 ㅜㅜ 토토로토토로 ~

육아하는 형 누나 모두 힘내고 ! 그래도 가족과 함께라 즐거운 하루였어 오늘도 화이팅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