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을때는 이런거임.

가즈아니까 반말임.
댓글 존대말하면 바로 다운보트각 인정?
이글쓰고 똥싸러 가야되니까 대댓 못달아도 이해바람.

대한민국 자본주의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은 본인만의 스타일이 생김.( 투자를 하면 투자성향, 공부하면 공부하는 방법, 인간 관계 맺는 스타일 등등 본인만의 스타일.)
어느정도 자리잡은 사람중에 정해진 룰에서만 존나게 외우고 공부하거나, 남 신경안쓰고 존나게 본인 시간만 잘 활용하거나. 주변을 이용하거나 그런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간혹 있음.. 뭐 그것도 힘든거니까 노력을 비하하는건 아니고. 물론 금수저라면 그 마인드는 말할것도 없고.

어쨋든 그러다보니 그런사람들은 특유의 자신감과 우월감이 생김.
그런 사람들이 나이먹어서 스팀 들어와서는 똑같은 스타일대로 해먹을려고 할려니까 이게 안먹히는 거임.

정해진 룰안에서 최대치를 끌어내면서 살아왔는데 여긴 룰이 없으니까.

본인 스타일로 열심히 해먹어야 되는데 , 그렇게 지금까지 잘 해먹고 스타일 굳어졌는데 자꾸 참견하니까 그들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근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거임. 왜 태클이냐고 생각하겠지.

그사람들은 여기하고 안맞는거임
애시당초 여기에 안맞는 사람들이 와서 자꾸 문제가 발생하는거임.
잘못된 정보주입을 받은데다 욕망까지 결합되어서 여기도 내스타일이 먹히겠지 생각하는거임.
스팀잇 자체가 새로운 시도인데 이런걸 겪어봤을리가.
게다가 자존심에 스크라치 나서 물러날수 없는거임. 인정을 안해.
오프라인에서는 나이좀 먹었다고, 많이 배웠다고, 경험있다고 대접받는데 어린놈들이 태클거니 짜증 날수 밖에.
관리자나 고참이 시키면하고 밑에 애들 조지면서 그게 인생이겠거니. 난 적응잘 하고 있겠거니 그렇게 살아왔는데 스팀은 옘병 죄다 참견하는 시어머니니까 참을수가 없는거임.

조상들의 지혜가 빛을 발하는 순간임. 속담에 상놈은 나이가 벼슬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SMT고 JYP고 뭐가 생기던간에 스팀 존재하는한 영원히 이 싸움은 안끝나는 시스템임. 스팀잇 나오자마자 외국에서부터 시작된 어뷰징 2년동안 형태만 다를뿐 여전히 계속되는거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

다수의 피래미가 고래어뷰징 신고하면 개발진이 고래 니 본계정,부계정 아이디 싸그리 없애버린다고 협박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