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지-매거진 한복
안녕하세요~케케케....
술병이 나 출근을 못하겠다고 휴가를 낸 신랑.
막둥이 하교 시간이 돼서 혹시 같이 마중나갈래 물어보니 가겠다고 합니다.
같이 나가는데 우편함에 뭐가 있습니다.
한복진흥센터에서 보낸 것인데 음? 신청한 적 없는데 또 뭐가 왔네요.
게다가 그새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다음호가 나온 것도 아닐테고 대체 뭔가 싶어 열어보니
저번 기간지를 축소시킨 듯한 느낌의 작은 책입니다.
비교샷을 보니 귀엽습니다.
안을 펼쳐보니....
예쁘다~~~~
예쁘다...
!!!!!!!!!!!!!!죄다 영어야~~~~!!!!!!!!!
살펴보니 99%가 영어입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다 멘붕이 오셨습니다.
보내주신 건 감사한데 어떤 의도로 나온 책인지?
외국인을 겨냥해서 나온 것 같긴 한데 갑작스럽다는 반응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복진흥센터입니다.
한복상점 열어 달라고~~~~~~징징~~
ㅋㅋ죄다 영어 ㅋㅋ
그림만봐도 좋은데요 ㅎㅎ
그림만 보고 만족하는 걸로요. ㅋㅋㅋㅋ
ㅎㅎㅎ 죄다 영어면 어떡하라는건지요 ㅎㅎㅎ
그냥 사진만 봐아겠네요
영어공부하라는 계시인가요? 사진만 보려구요. ㅎㅎ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