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반성문 도움말] 진지한 반성은 고통을 다루는 방법입니다.

in #kr-jail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반성문은 잘 살펴보았습니다.

도움말씀드리자면

1. 이전 보다 더 나아진 반성문입니다, 아래 수정된 표현 참고하기 바랍니다.


선고날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저는 현재 징벌적 반성과  봉사활동과 기부기증을 하지만 판결이후로 지속적으로 선의의 반성과  봉사와 기부기증을 통 해 지속적으로 반성하 하여 제 마음속의 쓰레기를 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다짐으로 어디가서도 남부끄럽지않고 당당하게 살수있는 삶을 살아갈것입니다.

...항상 죄인을 살피시며 고뇌와 번뇌하시는 판사님께 존경을 표하며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고전 반성문을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써봅니다


엎어진 것은 일어서기 위한 것입니다, 고통은 나를 성장시키는 고통일 뿐입니다, 그러나 고통을 다스리지 못하면

내가 고통에 다스림을 당하게 됩니다.  
진지한 반성은 고통을 다루는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힘내세요  

불인.

①죄인에게 돌을 던지지 않는다 : 우리 모두 죄인이고, 다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
②반성하는 죄인은 용서와 관용을 던진다 : 탄원서로...
③반성으로 지혜를 얻은 자는 시험을 통과했으므로 : 존경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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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의, 불오기인:惡其意, 不惡其人:

죄짓는 마음은 미워해도, 그 사람을 미워할 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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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안녕하세요 입니다. 선고전 마지막 반성문 송부드립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스마트폰으로 글을 작성하게되어 글이 보기 안좋게 나올수도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본인은 반성문의 검토를 요청하면서 반성문에 대해 신랄하게,  혹은 가혹한 비판이라도 받아들일 것이며, 한편 본인의 반성문 전부 혹은 일부가 인터넷 혹은 인쇄물에 공개되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동의하며, 이에 대해 하등의 민.형사적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확인합니다)

존경하는 판사님께
안녕하십니까 판사님

항상 죄인을 살피시며 고뇌와 번뇌하시는 판사님께 존경을 표하며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고전 반성문을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써봅니다.


저는 저의 범죄가 발각된 후 항상 염치없이 착잡해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저보다 더 심할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마음이 불편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봉사활동과 헌혈 그리고 적십자사에 후원을 해보아도 뿌듯함도 잠시일 뿐 죄책감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있어 제 안의 쓰레기가 비워지는 느낌이 좀 처럼 들지않습니다.

아마 오랫동안 반성하지않은탓에 제 안의 쓰레기가 굳어 버린것같습니다.

아직 지금까지의 반성이 굳은 쓰레기를 치울수있도록 물렁하게 주무르는 정도밖에 안되나봅니다.
선고날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저는 현재

봉사활동과 징벌적 반성 과 기부기증을 하지만 판결이후로 지속적으로 선의의 반성과 기부기증을 통하여 제 마음속의 쓰레기를 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다짐으로 어디가서도 남부끄럽지않고 당당하게 살수있는 삶을 살아갈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진정으로 반성하는 법을 배웠고 대가없이 남을 도와줌에 보람과 뿌듯함 또한 배웠으며 저는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의 무지함과 잘못을 일깨워주시어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일이없었더라면 저는 정말 앞으로 좋아진 삶을 살수없었을것입니다.

그리고 피해자분들께도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범죄로인해 괴로워하지만 피해자분들은 아무잘못이 없는데도 저보다 더한 괴로움에 몸서리치실것입니다. 이를 생각하면 정말 죄송한마음뿐이고 지금 당장이라도 만나뵈어 무릎꿇고 사죄드리고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저는 이제 선고 일주일을 앞두고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고날이 다가올수록 두렵습니다. 또 죄책감과 두려움에 밤잠도 설칩니다.
이것또한 저의 벌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고날에 진짜 벌을 받겠지요.

저는 이 벌을 달게받고 앞으로 개과천선하여 살겠습니다. 이번 계기로 법의 무서움을 깨닫고 다시는 같은 범죄뿐만 아니라 다른 범죄도 절대 일으키지 않을것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판사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소망하며 반성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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