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통행료 비싸긴 비싸다

in #kr-life5 years ago

부산과 거제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

총 사업비 일조 사천오백억 원 정도를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으로

개설한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와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총 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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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가덕도~대죽도~중죽도~저도~유호리를 통과한다. 2004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10년 12월 14일 개통되었다.

총사업비는 1조 4,469억 원(민자유치 9,996억 원, 중앙정부와 지자체 재정지원 4,473억 원)이다.

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가덕도~대죽도(3.7km) 구간은 해저침매터널, 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 유호리(4.5km) 구간은

2개의 사장교(1.6km)와 4개의 접속교(1.9km), 육상터널(1km)로 구성되어 있다.

가덕도~대죽도 구간의 해저침매터널은 육상에서 제작된 터널구조물인 침매함을 바닷속에 가라앉힌 후 각 침매함을 연결하는 침매공법(沈埋工法)을 통해 만들었다. 침매함은 모두 18개로, 각각의 침매함은 길이 180m, 폭 26.5m, 높이 9.75m, 무게 4만 5,000t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해저침매터널로, 세계 최초로 내해(內海)가 아니라 파도·바람·조류가 심한 외해(外海)에 건설되었다. 수심 48m의 깊은 바닷속 연약지반에 건설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곳에 건설된 해저침매터널이 되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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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편의와 교통 흐름~ 등을 감안하여

부산에서 거제도까지 거리가 총 140킬로미터에서 60여 킬로미터로

단축시켰으며 시간적으로 두 시간 십여 분 걸리던 코스를

단! 오십여 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만든 최적의 다리 중 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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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거가대교 통행료 부분이 문제가 되는데요~

승용차 만 원~

중형차 만 오천 원~

대형차 이만 오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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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형 차 삼만 원이란 금액 때문에 국민을 위한 다리가

서민의 피를 뺐는 다리라는 오명에 놓이게 되었네요~

하긴 돈 있는 분들이야~~

대형이나 특장차를 탑승할 일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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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인천 공항 갈 때~~

왕복 만 천 원이란 금액을 지불할 시~~

비싸다는 생각을 가져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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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부산과 거제를 왔다 갔다 하는 분들은

얼마나 큰 돈을 지불하는 것일까?

마치 피를 빼앗기는 느낌일까? 승용차가 만 원~~

왕복이라면 이만 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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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흠...

더군다나 서울에서 부산까지 움직이는 차보다 훨씬 더~

많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 같다는 생각도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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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두어 시간 걸리는 거리를

50분으로 단축시킨 보람 있는 공사~~

분명히 국민을 위함일 테고~

대형 화물차 등의 쾌속 순항을 위함일 텐데~

거가대교 통행료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거듭나서

국민을 위한 사장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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