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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살며 사랑하며...부끄러운 중년 아재의 고백

in #kr-lovelove6 years ago (edited)

왜 글 읽고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다녔지만 만족하지 못했고 핀란드에 왔습니다. 잘한 선택이라고 언젠가 당당히 말하는 날이 오겠죠...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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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잘한일이라고 생각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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