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챙김, 마음챙김] 스스로를 인지하는 것
차를 마시고 수련을 하다보면, 감각이 예민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간혹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번 주에 저도 몰랐던 감정을 명증하게 인식했습니다. 그건 분노였습니다. 제 안에 이렇게 명증한 분노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다르다고 해서 나타나는 분노. 자아를 지키고자 하는 분노 말이죠. 물론 겉으로는 표현하진 않았지만 제 존재 안에 분노가 자리 잡고 있음을 명증하게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조심하게 됩니다. 아마 인지하지 못했으면 그 감정대로 끌려가게 되었겠지요. 하나 둘 자게를 알아가는 게 스스로 삼가하게 되는 장치가 됩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무슨 수련인지 궁금하네요.
보클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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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명칭은 아니지만, 한국식 요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디클릭은 사랑입니다. 후원차 왔어요.
dclick is love. I have a sponsored.
^ 사랑, 감사합니다.
무슨차인지 생김새가 독특하네요:]
오늘도 디클릭!
감사합니다. 디캔더에 진주를 넣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