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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y favorites] 타악기의 추억2/ Led Zeppelin의 존보넴에서 영남농악 그리고 수피댄스/ 짝퉁불금

in #kr-music5 years ago

코가 크다고 코만도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만도 오타가 있어요.

대학 시절에 처음으로 사물놀이를 봤습니다. 제가 다니던 시절에는 대학이 지성 집단(?)이라 공부를 거의 못 했던 시절이었죠. 시위를 하기전에 살짜기 풍물패들이 지신을 밟고 난 뒤에 출정을 했던 시대 였으니 당연히 풍물패들은 시위를 할 수 밖이었습니다. 타악기는 심장 소리하고 주파수가 맞는 경우에는 정말 가슴이 뛰었던 경험이 있네요.

그랬던 가슴이 이제는 스팀 때문에 가슴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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