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라 쓰고 육아일기라 읽는다

안녕하세요! @gimemi입니다~
일상이라 쓰고 육아 일기라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제목을 그렇게 지었어요
정말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되어버린 것 같아요 ㅎㅎ
입덧은 가라 앉는 듯 하다가... 컨디션 따라 아직은 입덧이 오네요
이제는 너무 토를 했더니.. 올라 올 것도 없는데.. 물만 먹어도 올라오네요

그런 제가 불쌍했던 걸까요..ㅠㅠ
산부인과에서 옆자리 앉아서 같이 고생하고 있던 다른 산모가
매일우유에서 임신 축하박스 신청 해보라고 정말 뜬금 없이.. 알려주더라구요
괜히 동지애를 느꼈나봐요 하핳
매일유업 들어가서 아가정보를 작성하고 산모수첩 인증하면 되요~
참여도 쉬워서 괜찮았던 것 같아아요!
하. 지. 만! 중요한점! 가입하고 모든 계열사도 같이 가입 오케이 해주셔야해서... 그점이 귀찮았어요 ㅠ_ㅠ 그리고 가입하기 싫은부분도 다 가입해야하고 말이죠 ㅠ ㅠ
하지만 두근두근 오고 난 뒤 박스 제품을 보니 괜찮았다 싶었어요
매일 유업 중에서 산모를 위한 상품 샘플이 다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가 책도 샘플 하나!
저는 저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앰솔맘 식이섬유 음료가 있었는데
아.. 두유 싫어하는데 하고 먹었는데 오렌지 쥬스더라구요~
입덧중에 유일하게 먹을 수 있던 오렌지 쥬스여서 그런지 반가웠어요!
본의아니게 일상이라해두고 매일 홍보같아진건 뭐져...하하

정말 저의 일상이라... 요즘 일상이 아이를 위한 아이에 의한.....허허 ㅠ ㅠ
아가를 낳은 사람은 배에 있을 때가 제일 평화롭다고 하는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