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권]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학) -채사장-

in #kr-newbie6 years ago (edited)

드디어 얼마전에 읽었던 철학부분을 다 읽고 과학부분으로 넘어왔네요.

왠지 생각을 깊게 하기보다는 글만 읽어야 했던 파트를 넘기고 과학부분이라 살짝 신이 나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해서 과학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뜻은 아니에요.

지금부터 천천히 제가 이해하고 있는부분을 써 내려가볼게요.



고대과학은 어땟을까?

고대과학은 생각보다 제가 생각할때에는 과학이라고 부를만한게 없었던거 같아요. 

제가알고있는 과학은 가설을 세우고, 

그에 맞는 실험을 하고 틀리면 재가설을 세워 증명을 하는게 과학의 기본인데

그 당시 시대에는   가설과 경험만 남았던거 같아요.

그당시에는 분명 과학자라고 생각되는 인물들이 있기는 했을텐데, 과학보다는 아마 철학쪽에 치우쳐 있지 않았을까요?

 그때는 과학이니 철학이니 연결되어져서 무엇이든 다 하는 시기였을테니까요. 

특히나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물질 혹은 관찰하기 쉬운 천문학쪽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던것같아요. 

그래서 그때쯤 천동설이라는 이론도 나왔을것 같구요. 

이 천동설은 1400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람들이 쭉 믿었지요. 

그 중간에는 과학 발전이 없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과학은 거의 근대에 이르러서 엄청 빠른 발전을 했어요.

최근에 컴퓨터나 스마트 폰이 발전한 것 처럼요.  

그 중간에 발전이 없기보다는 지지부진 했다는게 맞을겁니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중세시대에는 종교적 관심이 너무 컷어요.

그랬기때문에 과학적인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수밖에 없었던거 같고, 

그래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받은 스콜라 철학에 의해 명맥을 이어 올수가 있었다고 해요.


근대에 들어서는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은 코페르니쿠스에 의한 지동설 이에요.

지동설은 천동설과 다르게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이론이지요. 

하지만 1400년동안 믿어왔던 천동설을  뒤로하고 지동설을 아무도 믿으려 하지는 않았겠지요.

특히 교회에서도 터무늬 없는 이야기라 생각했어요. 단순히 개소리라 치부한것 같아요. 

너무나 근거가 부족했으니까.


하지만 갈릴레이는 달랐어요.

갈릴레이는 수학적으로 풀수있는 근거(합리론)와 경험(경험론)을 토대로 주장했거든요.

그시기에나 지금이나 수학을 하나의 진리로써 믿고 있기때문에  

수학으로 증명해낸것 역시 진리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잔아요.

그 뒤에 뉴턴 역시 누구나 쉽게 알수 있는 역학법칙을 밝혀내구요.

아인슈타인도 실험적으로 밝혀진 빛의 성질을 토대로 특수상대성 이론을, 

중력과 가속도를 가지고 일반상대로성이론을 추론해냈잔아요. 

갈릴레이 이후로 과학은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된것 같아요.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돼면 믿을수 없는 이야기라 말할만큼.


하지면 현대에 와서는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게 나타났어요.

거시적 세계관이 아닌 미시적 세계관에서.

소립자를 측정할때에는 너무 미세해서 측정하는 힘이 너무 강하면 소립자의 운동이 변하고 

측정하는 힘이 약하면 측정이 되지 않는 상황이 나타나게 되요. 

단순 제가 알던 수학으로는 증명을 하지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수학이란게 참 대단한거 같아요. 이걸 또 해내네요.

저는 1+1=2같이 답이 정해져 있어서 수학을 좋아했었거든요. 

하지만 수학에는 확률이라는 분야가 있기때문에 어떻게 존재할지 확률로 증명을 하게되죠.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

하지만 훗날 먼 미래에 측정 기기가 더 좋아진다면 확률이 아니라 절대값을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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