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비스[travel]에 블록체인과 토큰이코노미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여행서비스에 블록체인과 토큰이코노미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 본다.
아주 조금 알고 있는 스팀잇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서...
내가 생각하는 토큰이코노미 컨셉을 그려 보았다.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은 "트리플" 이라는 자유여행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를 하는 곳
이곳에서 CFO도 하고 블록체인과 토큰이코노미에 대한 가능성도 고민하고 있다.
트립 토큰 이코노미는?
-일반적인 포인트/마일리지 : 해당재원을 회사가 부담
-일반적인 가상재화 : 유저가 서비스내에서 구입
-유틸리티 토큰 : 초기 재원을 private or public ICO를 통해 조달
블록체인기술은 어떤 역할을 할수 있는가?
-트립 토큰을 거래하게 하려면 블록체인 기술을 써야 할거 같고
-보안기술로서의 역할
-블록체인=신뢰, 신뢰를 기반으로 유저의 여행취향등을 담아낼수 있을듯
Triple Token( Trip-T )은 거래가 되어야 하는가?
-쇼핑몰포인트,OK캐시백등 일반적인 포인트들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것은 20여년에 걸쳐 한계!를 보인 상황
-거래는 서비스와 해당토큰을 활성화 하는 중매제의 역할( 달러를 사고파는 것과 비교해 볼수 있을듯 )
-토큰거래소에 상장을 전제로 하면 ICO를 통한 자금조달이 유리
-자체토큰으로 가져가다가 필요시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일듯
ICO를 통해 조기 코인조달이 필요한가?
-트립코인의 용처는 크게 유저활동보상, 작가보상, 여행상품구입수단, 공급자정산 이 있을듯
-회사의 자금여력을 고려하여 초기, 중기, 하지않음을 선택해야 할것으로 보임
-다만, ICO를 통한 코인 투자자는 미래의 소비를 위한 결제화폐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임
-ICO는 서비스를 알리는 측면(마케팅)에서도 효과는 있다고 판단됨
회사는 Trip-P, Trip-M를 Trip-T or Fiat Curr로 제공하기위한 제원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ICO를 통해 일종의 사채( 상환부담이 없으니 SAFT? )를 발행할 것인가?
-초기ICO없이 회사에서 제원을 부담하고 서비스 활성화 이후 해당 토큰을 상장시키는 것도 방법
( 토큰을 상장시켜시 IPO처럼 후에 자금을 조달할수 있을듯. 일종의 유상증자 )트립 위원회( 사용자중심 )는 필요한가? 어떤 역할을 할것인가?
-서비스,상품의 퀄리티를 회사가 컨트롤 할거냐? 유저에게 일정역할을 줄거냐에 따라 필요유무 판단
Trip-T, Trip-M, Trip-P는 무엇이고 어떤관계?
-Trip-T가 트리플의 메인 토큰 : tradable, transferrable
-Trip-P : 유저의 커뮤니티활동(여행취향제공,일정입력,좋아요,저장,퍼나르기 등)에 대한 보상
( Trip-P는 Trip-T로 전환가능. 단계적으로( ex, 12주 ) )
: Trip-P를 많이 보유한 유저는 커뮤니티활동에서 일정수준의 가중권한을 가짐
( 1인 1표가 아닌 1인 1표 + 알파 )-Trip-M : 작가(전문,유저작가등)의 글에 대한 보상수단( 유저의 반응으로 작가의 원고료를 지급 )( 1 Trip-M >= 1원 )
: 여행상품의 결제수단, 트리플에서 상거래플랫폼의 메인 토큰은 Trip-M-Trip-M은 실물화폐와 사실상 연동하여 가격이 형성되며, Trip-T/M/P간의 교환비율은
트리플플랫폼의 알고리즘으로 관리하되 Trip-T의 변동성을 완충하여 반영수수료 절감
-결제수수료 절감( 1%p 목표 )
현재 나의 수준에서 정리할 수 있는 것의 1단계는 여기까지 인듯 하다. 아직 많이 부끄러운 수준
최근 ICO에 성공한 여행업 스타트업, Cool cousin을 유심히 봐야겠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여행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