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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 새로운 연결 - 순간의 만남에서 건져올린 이야기 네번째
전에 TV프로그램에서 탄광촌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곳의 삶, 사람들의 이야기, 땅의 이야기..
모두가 흥미롭더라구요. 그때의 탄광과 지금의 탄광.
그 빛나는 시기는 다르고, 지나가기도 했지만..
그안에 있던 사람들의 검게 빛나던 얼굴과
그들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남았으면 합니다.
글을 써가면서 탄광촌이 전쟁이후에 정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꿈과 아픔이 공존한 곳이 탄광촌 아닌가 싶습니다.
전국 곳곳에 있는 탄광촌에는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겨 있을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