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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짧은시] 고백

in #kr-pen6 years ago (edited)

저도 가끔 느끼던 서글픈 그 감정을 저 대신 말로 잘 풀어주셨네요. 벙어리가 못하던 말을 옆에서 대신 해 준 느낌. 좋아하는 석양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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