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시 쓰기 #50] "잘못 든 강의실" / 이경원
가녀린 샤프심으로 보내는 모스 신호가
날카로웠나
웃음의 강박에도
얼굴은 일그러졌다이름 모를 그대에게 신호를 보낸다
Is this what I think it means해탈한 자가 이런 건가
그 미묘한 웃음을 나는 잊지 못하겠다가해자가 나인지 그대인지 모를 공간에서
한 줄의 글귀로
한 주를 매듭짓는다잘못 든 강의실 / 이경원
가녀린 샤프심으로 보내는 모스 신호가
날카로웠나
웃음의 강박에도
얼굴은 일그러졌다이름 모를 그대에게 신호를 보낸다
Is this what I think it means해탈한 자가 이런 건가
그 미묘한 웃음을 나는 잊지 못하겠다가해자가 나인지 그대인지 모를 공간에서
한 줄의 글귀로
한 주를 매듭짓는다잘못 든 강의실 / 이경원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