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여운이 남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내가 비디오테이프로
소장하고 있는
또 하나의 영화다.
무려 20년 전
개봉한 영화.
그 당시,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잔잔한 슬픔이
너무 좋아서,
많이도
반복해서
감상하고 했다.
너무나 이쁘게 나온
배우 심은하,
풋풋한 모습의
배우 한석규,
뛰어난 영상미,
그리고
결말이 주는
안타까움.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참 잘 만들어진
영화란 생각이 든다.
오늘 밤 자기 전
이 영화를
한번 더
감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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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는 것만 알고 보지는 못했는데 왜 영화를 보면서 잔잔한 슬픔을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ㅎ
저랑 다르게 느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잔잔한 느낌이더라고요. 중간중간 소소한 감동 포인트들도 있었고요.
기억이 안나네요ㅋ 저도 다시 보고 싶네요 3등 풀보팅하고갑니다 ^^~
보팅 감사합니다.
전 어제 다시 봤는데, 여전히 감동이었어요.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