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여운이 남는 영화
예전에 나는
일본 영화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이런 나에게
일본 영화의 매력을
한껏 맛보게 해준
작품이 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참 특이한 제목이다.
제목만 보고서는
멜로 영화일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들다.
영화를 본 후,
남자 주인공인
츠네오의
마지막 우는 장면이
한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절절한 사랑 영화는
아니었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나에게는
최고의 일본 영화이다.
이 영화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다른 일본 영화도
찾아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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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일본 영화 특유의 서정성과 화면..전형적인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은 것도 나름 기억에 남네요..
맞아요. 조만간 다시 한번 감상해야겠어요.
10년 전쯤 본 것 같은데 여전히 그 분위기는 기억 속에 남아있네요.. 덕분에 떠올랐습니다ㅎㅎ
저도 오랜만에 유투브영상으로 잔깐 봤는데도
가슴이 약간 아리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저도 꽤나 오래 기억에 남은 영화였죠...
다양한 관점에서 의미가 많은 영화였던... 재밌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래도 꼭 봐야 할듯한......
암튼 좀 요상한 영화였습니다.
뉴비 보팅 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