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19 - 스팀잇, 직장, 냥이

2018년 11월 28일 (수)

스팀잇 일기

스팀 시세가 300원대로 떨어져서 매수를 할까 생각해봤지만... 여유돈이 없으니 아쉽지만 접기로 했다. 투자는 돈을 잃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 돈을 잃어도 좋다고 판단될 때에만 하는 것이 좋다.

직장 일기

지금은 출근길에 좌석 버스를 타고 있다. 예전보다 자유로, 강변북로가 덜 막히는 이유도 있지만, 출근길에 잠을 잘 수 있어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좌석에 앉아 등과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으면 5분 안에 잠이 든다. 그리고 도착하기 5분 전쯤에 잠에서 깨어난다. 버스에서 내린 후에는 눈과 몸이 조금 나아짐을 느낄 수 있다. 전철로 출근할 때에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당분간 출근은 좌석 버스를 탈 예정.

냥이 일기

야옹이는 거실 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노는 중. 이럴 땐 참 귀여우면서도 재미있다. 강아지와는 또 다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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