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24 - 병원, 산책, 직장
Illustrated by @imrahelk
2018년 12월 4일 (화)
몸은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합니다. 아픈데가 생기면, 그쪽으로 자꾸 신경이 쓰이니까요.
병원 일기
전날 저녁부터 허리가 아파서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다. 검사받고, 약물/물리치료 받았다. 그런데 약물치료가 비싸다. 자그마치 10만원! 그리고 비급여 검사도 있었는데, 그것은 6만원! 진료비만 17만원 정도 나갔다. 뭐 이리 비싼 거? 금요일에도 오라는데, 그날도 약물치료인가? 매번 10만원 내기는 쉽지 않은데... 간호사인 마누라도 처음부터 약물치료를 하는 것은 의아하다고 말한다. 다만, 약물치료 받으면 며칠은 간다고 하니 믿어야지. 그동안 못했던 운동을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책 일기
병원이 호수공원에 가까워서 잠시 들러 보았다. 날씨가 좋지 않아 찍어 본 사진마다 쓸쓸함이 묻어난다. 그냥 다녀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 곳에 언제 또 올 수 있을지는...
직장 일기
오전 병원 진료, 점심은 집에서 마누라와 같이 먹고, 오후 늦게 출근. 출근이 늦어 야근은 피할 수 없었다. 몸은 안 좋지만, 지켜야 할 개발 일정이 있어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음 주에 일단락이 되면, 반차라도 내서 조금 더 쉬는 방향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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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eongk님이 dorian-lee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soohyeongk님의 [SteemMonsters] 행운의 7을 잡아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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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좋아져야 할텐데
그곳은 아마 금요일에 다시 가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형아 스탠딩 테이블 하나 마련해야 하는거 아냐?? 허리 조심해 진짜. ㅜㅜ
아프지마 도토?인가 뭔가 쓰고 갈랬는데
댓글에 허리 아픈 분들이 모여있네요.
도토들 다 아푸지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