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코인 이야기 - 미래에 대한 생각

in #kr-series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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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여전히 인터넷 3.0이라고 부르는 암호 혁명의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한 10년 뒤에는 블록체인의 미래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만 지금은 안개 속에 갇혀있는 게 사실입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총 2위를 지키고 있는 이더리움도 이제 고작 출시 3년차 입니다. 3년차에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죠.

전문가들은 향후 15 년 이내에 거의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블록 체인으로 구현 될 거라 예상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암호 시장으로 옮겨가는 돈의 약 98 %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나왔고 기관 투자가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때까지는 "토코 노믹스"를 이해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단지 미친듯이 치솟는 코인 가격을 따라 코인을 사고 팔았죠. FOMO의 시대였죠. 이후 너도나도 암호 화폐 시장에 뛰어들었고, 급기야 암호 화폐 시장은 끝없는 추락하고 맙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입니다. 제대로된 코인만이 살아남을 것이고 수 많은 알트 코인들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것입니다. 기존 블록 체인 대다수가 갖고 있는 스케일링 문제도 조금씩 해결 되고 있습니다. ZIL도 그렇고, 요즘에 치솟은 EOS도 그 선두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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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플 CEO가 말했듯 비트코인은 사실상 통화로 쓰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전송 시간도 그렇고, 수수료 문제도 그렇고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리플은 비트코인의 정반대편에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리플은 통화로 기능하니까요. 어쩌면 리플이 시총 4위까지 튀어오른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운이 좋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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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메인넷 런칭이 딜레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스샷이 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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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횡보하는 시장입니다. 단타를 치러 들어갔는데 수수료 값만 더 나갔네요. 익절도 손절도 아닌 0% 절이었습니다. 오늘의 코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휴일 잘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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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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