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오랫만에 집에서 sushi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ㅎㅎ.
큰아들과 막둥이가 sushi를 무척 좋아 하는데
보통 나가서 사먹지만 저번주에 막둥이랑 집에서
sushi를 만들어 먹기로 약속을 해서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있더라구요. 먹는것보다 자기가 직접 만들어 본다는것에
꽤 기대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막둥이와 마켓에 가서...
Tuna 와
Salmon 을 사왔습니다
Sushi 만들 밥에다 넣을 식초 냄새나는 가루(?)도 사왔고..
하얀 미원가루 같습니다 ㅎㅎ.
밥에다 뿌린후에 막둥이가 손으로 잘 비빕니다.
저는 이제 칼로 생선회를 ㅋㅋㅋ
그냥 썰었습니다. 모양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ㅋㅋ
막둥이는 손으로 밥을 뭉치기 시작!
요렇게 크게 ( 좀 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가 tuna를 밥에다 올리면서 약간의 sushi 모양이...
저는 이제 salmon을 썰 준비하고
개판으로 썰었습니다....
막둥이가 밥에다 올려서 그래도 sushi 모양은 나는것 같습니다.
요렇게 막둥이와 완성!
Tuna를 살짝 익혀서 김가루 뿌려서 먹어보기도 하고.
뭐 sushi 라고 다 같은 sushi는 아니지만
막내가 무지 신나하면서 먹네요 ㅎㅎ.
자기가 만들어서 집에서 sushi를 먹는다는게
신기한가 봅니다! 하여간 저도 잘 먹고 ㅋㅋㅋ
투박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었으니 맛은 참 좋았겠네요. 스시는 생선 부분을 좋은 모양으로 자르는 게 힘들더라구요 - 사시미는 그냥 적당히 잘라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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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종류따라 고유한 색깔을 가지는게 오늘 유독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참치, 연어 살색이 참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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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직접 만들어 더 맛나겠어요~^^
제법 그럴싸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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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의 찡찡함은 싫으신가봐요. ㅋ
알타이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즐거움을 찾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알타이님 행복한 가정입니다.
울 큰 놈 작은 놈 둘 다 스시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네요. ^^
와, 스시도 직접! ㅎㅎㅎ
만드는 맛이 있겠네요
우와!
막둥이가 손재주가 좋아 그런가~ 스시도 잘 만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