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멀티 출루에 성공했지만 그를 제외한 팀 타선이 침묵했다

in #kr-sports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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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멀티 출루에 성공했지만 그를 제외한 팀 타선이 침묵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득점에 실패하며 0-1로 패했다.

14일까지 지난 5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49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 중이던 추신수는 이날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해 1923년 베이브 루스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전날 기록한 현역 타자 최다 출루 기록도 스스로 늘렸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예프리 라미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1회부터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다음 타자 앨비스 앤드루스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추신수는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기록했지만 앤드루스의 병살타에 함께 물러났다.

추신수는 52사 후 7구까지 가는 싸움 끝에 라미레스에게 루킹 삼진을 당했다. 6회 조나단 스쿱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인해 0-1로 뒤진 8회. 추신수는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키너 팔레파는 앤드루스의 2루수 실책 출루 때 2루로 진루했으나 2루에서 견제사를 당하며 흐름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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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이미 전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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