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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낭만] 나는 새로운 꿈을 위해 옛 꿈이었던 사모펀드를 떠났다

어느 정도 동의했지만 나는 연봉이 더 적고 명성이 떨어지더라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나는 한때 내 꿈이었던 사모펀드를 떠났다. 그리고 지금은 사회적 투자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한여름 밤에 도라지로 위스키를 만드는 것만큼 패기에 가득 차고 황당한 결정이었지만 내 선택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다.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대단하십니다. 미네르바님까지는 아니지만 좀 다른 의미에서 비슷한 결정을 하며 사는 저는 미네르바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이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는지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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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하늘님 글을 자주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글에서 말씀하셨듯 공금을 사용할 때 계산서를 철저히 처리하시는 모습이나 이번 스팀시티에 힘을 써주시는 모습을 보며 참 책임감이 강하고 배울점이 많은 분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내에 깊은 생각을 나누기는 어렵겠지만 여기서 오래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들 중 하나입니다.

제 글들은 언제부터인가 그냥 안물안궁 형식의 글들이 위주라서요. ^^;;
스팀잇 가입 초창기처럼 고퀄리티 컨텐츠 생산보다는 사람들 글을 읽고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아서요. ㅎㅎㅎ 미네르바님... 제 글 자주 안읽으셔도 됩니다. 다른 좋은 글들 읽기에도 한정된 시간이니깐요.

저도 미네르바님의 글을 우연히 접하고 제가 좋아하는 그 분과 이어지는 인연이라 가끔 생각이 나거나 우연히 보게 되면 종종 놀러오고 있답니다. 저도 미네르바님 생각처럼 스팀잇에서 오래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 여기에 있는데 그 중에 미네르바님이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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