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 - 15 - 스노쿨링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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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섬에서의 첫 아침! 우리가 제일 먼저 한건 우리의 발이 되어줄 오토바이를 렌탈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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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렌탈을 하는 데가 많아서 호텔에서 할 줄 알았는데 안한다고 해서 호텔에서 한참을 걸어내려가서 오토바이를 렌탈하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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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상태도 괜찮고 여권을 맡기고 오토바이를 렌탈했다.
이틀을 렌탈했는데 생각해보니 하루 더 있기로 해서 나중에 다시 들려야했다.
오토바이도 렌트했겠다 아침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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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국수를 하나 호르륵 하고 다음날 다이빙을 예약하고 오늘은 뭘 할까하다가 프리덤 비치라는 곳에서 스노클링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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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갔다가 더이상 갈 수 없어서 내려서 계단을 한 5분 전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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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보니 표지판이 보였는데 마약도 무기도 다 프리란다...ㅋㅋㅋ
그래서 프리덤 비치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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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비치가 엄청 꾸며져 있고 바같은 곳도 있었는데 지금은 비수기여서 그런지 영업은 하지 않는 것 같다. 뭔가 입장료 파는 것 같은 곳도 있었다.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서 무료인것 같았다.
사람도 적고 다행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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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나 이런 곳에도 예쁘게 조개껍질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스노쿨링을 했는데 생각보다 산호가 바로 밑에 있고 성게들이 있어서 좀 긴장되었다.
바닷 속 시야가 나쁘진 않은데 아주 좋지도 않았다.
스노쿨링 후 씻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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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그냥 그랬다.
남편은 일을 해야해서 에어컨이 나오는 커피숍을 찾아보다가 한군데를 찾아서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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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고 콘센트도 있고 슈퍼랑 겸업하는 곳이었다.
남편과 각자 할 일을 하고 나니 해가 져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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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나쁘지 않았다.
내일 다이빙을 위해 좀 일찍 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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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덥지요...ㅠㅜ

뭔가 무서운 해수욕장이네요.ㅋㅋ

잘못하면 성게에 푹...ㅋㅋㅋ

와우 스노쿨링 끝내고 식사는 최고죠! 팔로우할게요 자주소통해요~

물놀이는 얼마 안한 것 같은데도 배가 확 고파지더라구요:) ㅎㅎㅎ잘부탁드려요~

프리덤비치 ㅎㅎㅎㅎ
따오 섬은 가보지 않았지만, 태국만의 냄새가 확 느껴지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태국에 다시 가고 싶어요 ㅎㅎ

태국 너무 좋아요;-; 맛난것도 많고~ 갔다 왔는데도 또 가고 싶네요~ㅎㅎㅎ

프리덤비치 ㅎㅎ 이름 좋네요
포스팅 보니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여행가는 건 진짜 신나는 것 같아요:)

바닷물이 맑아보입니다. 가고 싶네요

바닷물이 진짜 맑아요~ 가보시기 추천 드립니다!!

헉 여권을 맡겨야 오토바이 렌탈이네요....
마약과 무기가 프리... 무섭네요 허허허

ㅎㅎㅎ여권맡기는 건 태국전역이 다 그런 것 같더라구요..ㅠㅜ 도망가는 애들이 있어서 그렇다니 뭐 어쩔수 없죠;; 프리이긴 한데 여기서 하고 있는 사람은 못본 것 같아요:)ㅋㅋㅋ

에이카님! 하루는 스노클링, 그 다음날은 다이빙. ㅠㅠ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 것들이에요 ㅎㅎㅎㅎㅎ

드러그 프리, 웨폰 프리라니, 엄청난 곳이네요 ㅎㅎㅎㅎㅎㅎ 태국에 그런 곳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ㅋㅋㅋㅋㅋ 호기심이 잔뜩 생기는 비치네요 ;D

ㅎㅎㅎ남편이랑 다이빙을 노리고 온 곳이라 다이빙은 필수 였어요!ㅋㅋㅋ 여기 바로 옆 섬이 풀문파티가 열리는 곳이라 못가는 사람들이 여기서 노나봐요~ㅋㅋ

부러운 노마드 생활이예요^^

ㅎㅎㅎ감사합니다~ 돈을 모아야하는데 열심히 쓰는데 열중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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