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天子文(제254구-琡載南畝)

in #kr29 days ago

琡비로소숙載(실을재)南(남녁남)畝(이랑무)

한없는 옛날에 비로소 남쪽 열대 지방에서 논밭을 같아 이랑에 씨앗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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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농사일을 시작한 것은 기원전 6500년경으로 추측하고 있 다. 그러나 (시경,詩經)의 소아 전편에 기록된 의미로 보면 남무 '라 는 말의 뜻은 남쪽에 있는 텃밭 이라는 뜻이 아니고 남넉나라 텃밭 의 이랑' 이란 뜻이다.

인류 발달사로 볼 때 온대나 한대지방보다는 열대지방인 인도 같은 데서 일찍이 농사를 지었다는 말이라고 본다. 숙재 라는 말도 한없는 옛날에 비롯되었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재載자는 해年자의 뜻도 가 지고 있으나, 수의 의미로 읽을 때는 1재載 를 +44승으로 읽는다. 그렇 다면 엄청난 옛날이란 얘기가 된다.

그러므로숙재남무琡財南畝라는 말은 인류의 역사를 1억 6천만 년으 로 보았을 때 수천만 년 전에 이미 남녁땅 인도 같은 데서는 농사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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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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