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baby diary]Tummy Time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앤홍입니다!

오늘도 저랑 24시간 붙어있는 아가를 그려봤어요.
저희는 쫀득쫀득하고 하얀 피부가 모찌떡을 닮아서 '모찌'라고 딸을 불러요.
모찌가 태어난지 한달 즈음 뒤부터 남편이랑 재미삼아 ‘터미타임(Tummy Time)’을 해줬는데 곧 잘 하더라구요.
워낙 호기심이 많아 누워서도 두리번 두리번 하더니 목을 잘 가누게 된거 같아요.

‘터미타임(Tummy Time)’은 단순히 배(tummy)를 바닥에 대고 하는 운동이라기 보다는
아가가 스스로 등, 엉덩이랑 목근력도 키워주면서 뇌발달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누워만 세상을 바라보는 것보다 엎드려서도 주변을 바라보니까 다르게 인식하는 능력도 생길 것 같아요.

그래도 터미타임을 너무 오래하면
아직은 아기가 고개 힘이 약해서 결국 툭하고 얼굴을 바닥으로 떨굴수 있으니
엄마아빠가 계속 지켜보는 가운데서만 해야겠죠?!

터미타임하다가 너무예뻐서 사진 찍은 모습은 그려봤어요.
틈틈이 그린다고 그렸는데..
육아를 하면서 하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오래 걸리네요 ;-(
또 그리다 보니 엄청 큰애기처럼 그려졌어요.. 실제론 작은데 허허

Untitled_Artwork 18.jpg

Untitled_Artwork 19.jpg

이 글을 올리는데도,
모찌양이 절 찾는 것 같네요...또르르...
신생아들은 낮잠을 언제부터 길게 자나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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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홍님 돌아오신걸 모르고 있었네요. 반가워요 :D
모찌양 너무 귀여워요! 애정이 듬뿍듬뿍 담긴 그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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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님 넘 귀엽습니다 ㅠㅠ

너무 귀여워요!!>_<

여백보다 아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 커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

아고! 귀여워라>ㅁ<!!ㅋㅋㅋ 엄마를 위해 낮잠 좀 많이 자야할 텐데요!ㅋㅋ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아이의 얼굴과 머리카락이 엄청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어떻게 그리면 이런 느낌이 나죠? :) 아기의 모습으로 계속 작업하시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모찌양 그림으로만 봐도 모찌모찌스러운게 느껴집니다 ㅠㅠㅠ

그림체에 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져요!
모찌라니 T_T 힁 넘 귀여워여..
터미타임이라는 전문용어도 배워갑니다 후후..

와~~ 정말 아기가 오고 있는 느낌이에요. 앤홍님의 포스팅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팔로하고 보우팅하고 갑니다 ^^ 다름 그림 더 감상하고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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