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이]오랜만에 유자밭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저희 집 유자밭에가서 일을 했습니다.

이제 여름이라서 그런기 풀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풀을 자르기 위해서 유자밭으로 Go Go Go.....

저희 유자밭입니다.

작년에 날씨가 많이 죽어서 유자나무들이 많이 죽었다고 하네요

저희집도 4그루나 유자나무가 얼어 죽었습니다.

유자나무도 다음에 잘라내야 합니다.

다른 밭도 유자 나무가 많이 죽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유자가격이

올라갈 것 같네요

유자나무는 줄기에 가시가 돋혀있어서 조심하세요

유자나무에 가시가있다는것은 많이들 모르십니다.

만약 유자밭에 갈 경우 가시에 위험이 있어서

꼭 가시 보호할수 있는 옷을 입어주기실 바랍나다.

이건 유자받에서 하늘을 본 모습입니다.

얼마나 제가 오랫동안 하늘은 안봤는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하늘은 보니 진짜 하늘이 파랗고 청명하더군요

이런 날씨 본지도꽤 된것 같습니다.

맨날 뿌옇하늘만 보다가 이런 푸른 하늘을 본지 도대체 언제인지 ㅎㅎㅎ

가슴이 뻥 뚫린듯한 마음이네요

이 조그만한게 유자입니다. 이제 막 꽃이 지고 열매가 맺었습니다.

이 유자는 11월즘 노오란 유자로 되어서 그때쯤 열매를 따기 시작하게 됩니다.

5개월 뒤에는 노오란 유자로 잘 크게 열심히 관릴를 해야겠네요

이건 유자밭에 있는 뱀딸기 입니다.

풀을 베기 전에 뱀딸기가 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유자밭에는 이런 식물들이 유자나무 영양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다 베어버려서

영양분을 뺏어가지 못하기 위해서 잘래내야합니다.

그래도 색깔은 이뻐서 먹음직스럽지만 저는 그냥 가차없이 베어벼려야겠네요

중간에 보시면 죽은 나무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많은 유자 나무들이 죽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꼭 저나무 베어야겠네요 그동안 오랫동안 저희 밭을 지키고 있었떤 나무이지만

이제는 죽어서 쓸모없어졌네요

이제 저 나무는 잘라서 장작으로 써야겠네요

오랜만에 유자밭에서 잡초를 베는 작업을 했습니다.

또 자라면 잡초를 베어야겠지만 올해도 좋은 유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