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이]오랜만에 손수 세차를 했습니다.

몇일전부터 차를 세차를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세차를 하러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세차 전 제차에 낀 먼지들 입니다. 얼마나 더러운지 ㅎㅎㅎ

기름넣고 자동세차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한번도 제 손으로 직접 세차를 한적이 없어서

직접 세차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집근처에 세차장이 있기 때문에 세차장으로 Go Go~~~

세차장와서 제자리 모습입니다

더럽긴 더럽네요 오늘 이 더러운걸 다 씻어내리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아참 500원짤 동전을 필수인거 아시죠 저는 차에 500원짜리 동전이 많아서

그걸 사용했습니다.

먼저 세차를 하기 위해서 와이퍼를 제꼈습니다. 먼저 물로 더러운 먼지를 씻어냅니다.

물로 씻고 있는데 어찌나 더러운지 물과 먼지가 같이 씻겨 나와는데

그색이 황토색이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욕탕들어가기전에 먼저 몸을 씻고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물로 다 씻고 이제 비누칠을 하는 모습입니다.

사진은 여러장은 찍지 못했습니다. 아쉬죠 여긴 시간이 돈이라서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을 시간이 없습니다.

열심히 차 이곳저곳을 비누칠했습니다. 이제 차에 모든 때를 벗기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비누칠한 차를 열심히 거품을 씻어내는 시간입니다.

일단 물로 씻어내고 그 다음에 코팅세차를 다시한번 했습니다

깨끗해져라 얍~~~~

이제 세차를 다했으니 열심히 물기랑 발판 등등 손으로 직접 다 제거해야겠네요

위에 사진을 1차로 닦은 모습인다. 아직 완전히 마른 수건으로 닦기 전 모습니다.

2차로 완전히 마른 수건으로 닦고 나니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문사이이 먼지, 청소기로 먼지 제거, 발판도 씻고해서

총 오천원이 들어갔네요 ;;;;;;;;

이정도면 거의 자동세차보다 가격이 많이 나왔네요

그래도 깨끗해진 차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완전히 됐네요 세차하고 나니 땀이 땀이 많이 나네요

세차하고 전 집에와서 저 몸도 세차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