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11-30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사촌동생이 와서... 있다가 업데이트 하겠슴당!!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11-30 금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갑작스런 동생 방문

예전에 티비를 보면, 술취한 남편이 회사의 동료나 친구를 밤늦게 데리고 오면 그 아내의 눈빛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다. 오늘 갑작스럽게 어머니와 동생이 집에 오게 되었다. 물론 집은 무방비였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공개하기 싫어하는 와이프가 급하게 정리를 시작했다.. 내 선에서 정리를 하든 ㅋㅋ 했어야 하는데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므로... 그냥 뭐 ㅋㅋ 와이프에게 고맙다...ㅋ

2. 오늘의 아쉬운 일 : STEEM INC?

@ned의 포스팅 이후로 여기저기 불안한 의견이 많다. 나 역시도 괜히 더 불안감을 느낀다. 그가 당장 빠지지 않겠지만, 괜시리 불안하고 찝찝한건 어쩔 수 없다... 증인들이든, 누구든, 좀 더 STEEM INC의 영향력을 나눠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탈 중앙화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보팅풀에 있는 일부 비용을 스팀을 운영하는데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무튼 STEEM INC 에 대해서 궁금한 하루였다... 시간이 나면 조사해봐야지

3.내일의 할일

라하 예방접종 하고, 카페가고, 할머니집 가고. 바쁜 토요일이 되겟다

Part 2. 육아일기 (D+186) ‍‍

안녕 라하야, 오늘은 아빠가 일찍 왔어. 이제 일본어 교육이 다 끝나서 쭈~~ 욱 일찍 올 생각인데, 너도 좋겟지 생각해보니 아빠가 출장가면 또 몇일 못 보니깐 다음주는 가급적이면 칼퇴근을 하면서 너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힘쓰려고 한단다 귀여운 내새낑 너도 좋지? 오늘 너가 졸려서 꾸벅꾸벅 조는데 아빠가 못 자게 해서 미안해 그래야 밤에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랫어~~ 지금 보니깐 잘 자는 네 모습이 아빠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고모도 있으니깐, 새벽에 깨지 말고 푹 자렴 사랑한다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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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감동먹었습니다.

^{방금 지갑 메뉴 눌러봤다가 감동먹었습니다. 2조 달러라니... 꿈(⭐️)은 이루어진다!!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