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1-10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1-10 목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없음

(모르겠음..)

2. 오늘의 아쉬운 일 : 와이프의 건강

퇴근시간이 지나고, 야근을 하고 있는데, 와이프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았다. 가득이나, 모유수유로 인해 체중도 많이 줄어버린 상태라서 최근에 더욱 걱정스러웠는데, 오늘 자꾸 속에 있는 것을 게워내고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이 집으로 왔다. 상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해 보여서 약국가서 바로 약을 사왔다. 속상한건 아파도 엄마라고, 라하에게 수유 하는데, 본인은 먹은것도 없으면서 속이 상했다. 내일은 맛있는 것좀 사 먹여야겠다 ㅠㅠ

3.내일의 할일

라하 200일 사진 찍는 날

Part 2. 육아일기 (D+225) ‍‍

안녕 라하야, 오늘은 아빠가 조금 늦게 왔는데, 너 자꾸 엄마 한테만 그렇게 어린양(어리니깐..) 하고.. 그럴래.. .엄마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데 ㅠㅠ 아픈 엄마한테 자꾸 가니 ㅠㅠ 아빠가 속상해서 혼났어, 나중에 너가 이글을 읽는 다면 엄마한테 가서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 아빠가 엄마 병간호 하고 널 캐어하느라 오늘은 좀 바빳다... 그래도 우리 라하 엄마..... 잘 도아주긴 개뿔... 에휴 잠도 잘 안자고 엉덩이 맞아야 하는데... 너가 뭘 알겠어 ㅠㅠ 좀 더 안아줘야지.... 엄마가 건강해야 너도 건강할 수 있단다. 낼 사진 예쁘게 찍어보자~ 그래도 아빠가 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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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회사원의 변태(=변형)과정을 보며

^{.........관심있는 분야에서 유튜브 채널 한번 열어보고 조금씩 업로드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