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6.04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5분

1. 오늘의 감사한일

- 아가의 이름을 결정했다.

아가의 이름을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 했다, 내 의견과 부모님 의견, 장인어른의 의견 여러가지 고민을 했지만, 다행히 나의 의사를 존중해 주셔서 이름을 지을 수 있게 되엇다. 우리 아가의 이름은 "라하" 이다. 기념으로 스팀잇에 만들어 주고 싶은데 이미 존재하네, ㅎ 아무튼 우리 라하가 튼튼하게 잘 자라면 좋겠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아가를 못 만졌다.

오늘은 아가와 함께 하지 못했다. 애 엄마도 많이 지쳐있고, 나도 지쳤다. 엄마가 지쳐보이니깐 따라서 더 지치는 것 같다. 퇴원을 하면 쭉 봐야할테니, 오늘은 좀 쉬었다. 쉬어서 좋지만, 아가를 못 가까이서 못 만져본것은 아쉽다. 내일은 컨디션 봐서 함께 해야지

3. 내일의 할일

- 출생신고

휴가는 내일까지, 수요일은 현충일이니깐 실질적으로 출생 신고는 내일 해야 할 것 같다. 이름을 정하는게 힘들었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데로 했다. 작명에 대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4. 나를 위한 한줄

- 약속을 잘 지키자.

오래된 약속은 무심코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소중한 약속일수록 잘 지켜줘야 하는데 습관처럼 나도 모르게 그 약속을 어겨버리는 경우가 있다. 소중한 약속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잘 지키자 아니 꼭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