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6.07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5분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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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감사한일

- Welcome to our home.

라하가 우리집으로 온지, 첫날이다. 오늘 하루 기저귀를 무려 8개나 갈았지만, 아프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조리원을 떠나서 이집에 첫날을 무사히 보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새로운 부서

약 3년간 몸담은 부서에서 새로운 부서로 이동했다. 출산휴가로 인해 인사도 재대로 못 하고 전배가 되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 메일를 쓰는데 괜히 3년이라는 시간이 스쳐지나가는것 같았다. 처음 그 부서에 배치 되었을때, 목표했던 일을 결국 마치지 못 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다. 물론 새로 옴기는 부서가 업무적으로는 훨씬 편할것이다. 하지만 배울 것은 과연 더 많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3. 내일의 할일

- 스케쥴 정리

처음 아이가 와서 그런지 약간 우왕좌왕 했다, 내 생각에는 와이프는 내가 퇴근 하면 잠을 자서 체력을 보충하여야 한다. 내가 퇴근해서는 육아를 담당하여 와이프의 체력을 채워주고 새벽에는 육아를 다시 와이프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다.. 물론 이것도 내가 좀더 편할 것 같지만, 와이프는 출근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잠시 해봐야겠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게 아이를 커버할 수 있을까 고민 해봐야지

4. 나를 위한 한줄

- 운동 드랍.

칼퇴를 했지만, 운동을 하지 못했다. 아가 얼굴 보다가 한시간, 분유 먹이고, 젖병씻고, 하다보니 금방금방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리고 장도 봐왓다. 일주일만에 온 집에는 먹을 것이 없었다.... 내일은 다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절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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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라하 글 봤네요. 저도 좋은 글 많이 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ㅎ 팔로우하고 갑니다

아프지 않아 다행입니당~!
시간이 참빠르게 흐르네용

글죵 ㅋㅋ 넘나 좋아요
아직 신기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라하가 집으로 오게 되었네요^^
아내분께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잠을 잘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따스해요~!! 새로운 부서에서도 편함속에서
배울 것은 분명 많을 꺼라 생각해요~
응원해요 오늘도-~!!^^

넵 ㅋㅋ 집에 와서 얼굴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넘나 귀여운 사진을 많이 보내줘서 칼퇴를 유발시키네요 ㅋㅋ
당분간 칼퇴하면서 와이프가 적응 할 수 있게 도와야지요 ㅎ

어제도 밤에... 에휴 ㅋㅋ

기적의 100일까지!!! 벌써 지치시면 안되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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