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6.11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5분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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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감사한일

- 고과

작년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다행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실 평가 마지막에 전배를 가는 바람에 조금 서운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나의 지난 부서 생활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퇴사의 소식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종종 퇴사자가 생긴다. 처음에는 다같이 한 목표를 가지고 출발을 했는데, 목표를 향해 가다 보면 하나둘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여기에 남는 것보다 더 큰 시장으로 나가서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쉽지만 그의 성공을 빌어줘야겠다.

바빳다.

바쁘다 보니, 스팀핫딜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못 했다.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진행해야겠다.

3. 내일의 할일

- Steemhotdeals 프로젝트 계획 -2

다시 한번 어떤식으로 할 것인지 대략적인 큰 그림이라도 생각해봐야겠다. 가급적이면 파트별로 쪼개서 기능 정의부터 다시 하면 좋을 것 같다

4. 나를 위한 한줄

- 스케쥴

효율적인 업무/라이프 를 위해 시간 분배를 잘해야겠다.

5. 육아 이야기

- 라하는 왜 우는 걸까

집에 오니깐 라하를 안고 달래고 있는 와이프의 모습을 보았다. 아기가 울면, 생각되는게 3가지다.

  1. 배가고프다
  2. 실례를 했다.
  3. 아프다?
    배가 고픈거는 정기적인 식사시간 및 입을 건들어서 파악을 하고, 실례를 한것은 기저귀를 본다. 그리고 또 우는것은 모르겟다.. 너무 더워서 우는건지. 어디가 불편해서 우는건지.. 알 수가 없다. 하루 빨리 노하우를 쌓아서 라하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필요한 것을 캐치해내는 아빠가 되고싶다. 옆에서 곤히 자는 라하를 보니 괜히 또 기분이 좋다. 근데 기저귀 갈아야겠다... 곧 밥 줄 시간이니... 기저귀 갈고 밥 주고 내 하루도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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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ㅋㅋ 안될껀데.....되나용?

일단 해본거졍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러다!!! 내글에 가이드독 걸리면 ㅠㅠㅠ 미워할라했는데 ㅋㅋ
사실 대댓글엔 안걸려요 ㅋㅋㅋ

ㅋㅋㅋㅋ 대댓글엔 걸리나 궁금했어염 ㅋㅋㅋㅋ (설마 안오겠지란 마음으로 달긴했...ㅋㅋㅋ)

둘째가 그렇게 예쁘다고 하더군요. 당황스러운건 첫째때 다 맛보아서 그런가봐요...

근데 또 둘째는 정성이 ㅋ 부족해 진다고 하더라고요 정성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첫째는 처음이라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는데 둘째한테는 상대적으로 첫째가 안 좋어하는건 별로 한 시킨다고...(저도 둘째...ㅜㅜㅜ)

힘든 거 첫째때 다 겪어봤으니 둘째는 더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직 와이프는 ㅋㅋ 둘째 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ㅎ

항상 열심히 사시는군요!!!

잘 하지 못 하면 열심히 라도 살아야지요 ㅎ

열심히 사시는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 고과도 좋으시구요 ㅎ

고과는 얼추 예상은 했는데 다행히도 예상대로 나와줬네요 ㅎㅎ
내년에 진급도 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빨리 스팀핫딜!! 좋은 성과 보여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ㅋㅋㅋ
뭐..애기들이 우는건당연한거니!
아픈거는..애기때는 고열만 조심..또조심...!! 하시면 제일 덜 걱정할거같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고열은 늘 없는것 같은데... 그냥 덥거나,, 습하거나... 찝찝하거나 ㅋㅋ 배고프거나
그러면 우는것 같은데 이중에도 없으면 그냥 멘붕...

핫딜은 꾸준히 생각중이에요 ㅎㅎ

ㅎㅎ 핫딜 기대됩니다 정말로..^^
원래 애기들이 그렇죠... 안울고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니..
참을인 하루에 100번도 더 새기셔야한다는..

맘마도 기저귀도 안아줘도 아닐때
당황스러운 마음이 드는거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줄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요^^

아이말 번역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근데 그거 하나는 알것 같아요 응가 싼 후,,, 이녀석이 응가를 싸면, 꼭 특유의 모르쇠 하는 표정이 있네요 마치.. 해우소를 다녀온 스님이랄까, 난 모두 비워서 아무것도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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