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7.09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7.09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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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감사한 일 : 기분

월요일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라하의 꿀잠

오랜만에 12시 안에 일기를 써본다. 그전에는 맨날 작성중으로... 해놓고 잠들면 마무리 했는데 오늘은 일찍 잠들었다 기쁘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지갑(카드)의 부재

오늘 와이프가 퇴근길에 미역국을 사다달라고 하였으나, 지갑이 없었다. 힛힝... 그래서 다음에 꼭 사다주는 걸로, 대신 오늘도 미역국은 내가 만들었다. 후후훗 내가 요리사!

3.내일의 할일 : 청약 접수

요즘 광주도 아파트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도 모처럼 괜찮은 자리에 청약이 나왔다. 다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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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육아일기 (D-40)

안녕 라하야, 오늘은 엄마가 엄청나게 힘들어했다 그거 아니~~~ 너가 저녁처럼 안자고 버티는 바람에 엄마가 하나도 못 쉬고 아빠한테 하소연하드라, 그래서 아빠가 오고 난 이후에는 너가 보채지않고,,,(조금 보채긴 했지..) 지금 잠들어버렸어 ㅋ 아빠는 뿌듯하다,,, 너가 잠들어서,,, ㅋㅋㅋㅋ 이렇게 기쁠 수가 없구나 물론, 약 40분 후에 다시 한번 분유를 먹여야 하는데 그때도,,, 먹고 바로 잠든자면 오늘은 2시 이내에 잠드는 아주 기적적인 날이야 ㅎ 라하야 기대할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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