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8.09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in #kr6 years ago (edited)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2018.08.09 목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달콤한 잠

오늘 저녁에 장모님이 오셨다. 오셔서 쇼파에서 졸고 있는 내 모습을 보시곤 방에서 잠좀 자고 나오라고 말씀해 주셨다.. 덕분에 침대에서 약 2시간 정도 쉴 수 있었다... 일어나보니 11시가 넘어서... 사실 오늘 일기가 늦은 이유!ㅠ 일어나보니 장모님은 이미 집에 가셨다 ㅠㅠ 고맙습니다. 장모님/와이프님!


2. 오늘의 아쉬운 일 : 도서관 책 반납 기한 도래

몇일전에 빌린 책이 어느덧 반납기한이 돌아왔다.. 아직 절반쯤 읽은것 같은데... 한주 더 연장을 해야겠다. 오랜만에 책을 읽어서 그런지 잘 읽혀지지 않는다. 여러번에 끊어 읽으니 머릿속에 큰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 ㅠㅠ 다음주는 휴가니깐, 꼭 다 읽어야겠다.


3.내일의 할일 : 야구장

광주에 챔피언스필드라고 야구장을 새롭게 지었지만, 야구를 안 보기 시작 하면서 아직도 못 가봤다. 내일 회사 사모임에서... 야구장 의견이 나와.. 처음으로 구경간다.. 기아가 오늘 졌으니깐 내일은 반드시 이겨줬으면 좋겠다 ㅎ 입장권이 무려 50만원....흠....(10인)

난 멍충이다. 오늘이 아니란다. 다음주 화요일이란다.. 그때 휴가 기간인데 ㅠㅠ 일단 다시 고민



Part 2. 육아일기 (D-71) 👨‍👩‍👧

안녕 라하야~ 몇일전에 너가 잠을 못 잔 이유를 아빠/엄마는 더워서라고 생각 했어, 물론 에어컨을 풀 가동 하고 있긴 한데, 바닥에 땀이 차서 끕끕해지고...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이 안되더라.. 정기적으로 너가 뒤집으면서 땀을 식히면 문제가 없을테지만,, 그럴수 없으니깐 ㅠ 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쿨 시트를 하나 샀어, 라하는 아빠처럼 땀이 많은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시원한걸 아빠처럼 좋아하긴 하나봐, 아직은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겟지? 아무튼 주문한 쿨시트가 와서 사용해보니 참 잘 자는것 같아서 아빠가 참 뿌듯하다. 이제 밤 늦게까지 힘들어하지말고... 푹자자.. 지금도 눈 떳다 ㅋㅋ 아빠가 달래주러 가마... 그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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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네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ㅎ 늘 감사합니다

먹이고 재우고 오세요 ㅎㅎ

ㅋㅋㅋ 오늘도 여유롭네요 ㅋㅋ 아직은 떡실신으로 일어난 기미가 보이지않아 행복(?) 합니다

어흐
아기아기♡♡

꿀잠2시간이라니
피로가 어느정도 풀리셨을둡!

그춍 2시간이면 ㅋㅋ 좋았습니다
오늘도 멀쩡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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