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2-12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2-12 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사업 투자금

개인적으로 투자하려고 하는 사업이 있다. 사업이라고 말하면 참 거창하지만 ㅋㅋ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좀 투자를 할 예정인데... 투자금을 와이프에게 받았다. 와이프 통장에서 거금을 빼서... 이체 하는데 거의 통장에 있는 전액을 가져와버린거라서... 미안했다 ㅠㅠ 부부는 한지갑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내 기필코 성공해서 다시 채워주리라

2. 오늘의 아쉬운 일 : 업무의 진도

몇일 째 화면만 보면서 이리저리 고민만 하고있다.. 업무의 진도가 안나간다.. 내일은 어느정도 진행을 해야할 것 같은데 ㅠ 집중해야겠다

3.내일의 할일

업무 집중 / 퇴근 후 고기먹기

Part 2. 육아일기 (D+259) ‍‍

안녕 라하야 오늘은 아빠가 칼퇴근은 못 하고 잔업을 좀 하다보니 일찍 퇴근을 못 했어, 그래도 최대한 빨리 집에 가려고 노력 했단다 ㅎㅎ 집에 퇴근하고 오니깐 우리 라하가 현관까지 기어서 아빠를 마중 나와줬어 기어오는 네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아빠가 보기에는 우리 라하가 아빠를 좋아하는것 같아서 기쁘더라 +_+ 너가 자꾸 머리를 찌어서... 뒤로 넘어져도 안 다치는 쿠션을 구입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으로도 넘어지더라 ㅠㅠ 결국 똑같은것 같아 그래도 너가 안 다칠 수 있는 확률도 올라갔으니깐 아빠는 ㅠㅠ 만족한다... 안 다치면 더 좋겠지만 그만큼 엄마 아빠가 잘 지켜볼께.! 걱정마 우리 이쁜 라하 아빠가 사랑한다

Part 3. 스팀몬스터 이야기 ‍

오늘의 일퀘도.. 뭐 그다지..... ㅠ

이번 리그의 목표는 50위 안에 드는 것과 챔피온 등급인데 ㅋㅋ 쉽지 않다...
일단은 다이어2로 복귀했고... 시간이 많이 없어서 가능 할런지 모르겄다 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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