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4-07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4-07 일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득템

처가집에서 와이프가 쓰던 책상을 정리했다. 정리 하다보니, 예전에 결혼할때 받았던 잃어버린 축의 봉투를 찾았다. 자칫 버릴 뻔 했는데, 다행히 찾을 수 있었다. 꽁돈 생긴 기분! 좋당

2. 오늘의 아쉬운 일 : 다시 보자 네비게이션

아침에 시제를 위해 선상에 가기위해 무심코 네비를 치고 가는데, 길이 영 이상했다. 알고보니 다른 지역의 동일한 마을로 가고 있었다.... 부랴부랴 확인해서 다시 돌아가는데, 아침부터 고속도로에서 몇시간을 버린지 모르겠다... 몇번씩 그냥 집에 가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늦긴 했어도..... 다들 기다려주셔서 나쁘진 않긴 했지만... 아침에 버린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잘 보자 네비게이션

3.내일의 할일

피티준비하기!

Part 2. 육아일기 (D+314) ‍‍

안녕 라하야 오늘은 휴일이지만, 아빠가 너무 바빠서 라하랑 많이 놀아주질 못 했구나 ㅠㅠ 오전에는 선산에 다녀오고 오후에는 할아버지/할머니집 정리를 도와드리다보니 막상 우리 라하라 논거라곤... 힘들고 지쳐 쓰러진 아빠를 라하가 떄린 기억밖에 없구나... 아빠가 안 놀아주니깐 라하가 놀자고 때린거겠지? ㅠㅠ 미안하다 내일은 잘 놀아줄 수 있도록 해볼꼐.....

Part 3. 스팀몬스터 이야기 ‍

일퀘(다이아3)

어쓰팀이라 일퀘자체는 문제없이 완료... 다만 아쉬운게
빅 토너먼트가 2개나 있었는데, 한번은 시간을 잘 못봐서 참가도 못 하고,,, 하나는 선산 가다가 길 잃을 때라 ㅋㅋ 평정심도 함께 잃어버려서 재대로 게임을 참가하지 못 한것.... ㅠㅠㅠ (좋은 핑계다) 다음엔 더 열심히 해보자... 히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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