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6-03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in #kr5 years ago (edited)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2019-06-03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없음

머리 아픈일만 가득

2. 오늘의 아쉬운 일 : 출장괜히갔나

아침에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서 피곤하고
택시 타고 가는 내내 좁아서 불편하고
내려 올때 기차 만석이고
진급 이야기 나오면 짜증나고
이야기 옴기는 것도 짜증
회사에 있었어도 짜증 났겠지만 이래저래 다 짜증

3.내일의 할일

밀린 메일 체크 하기

Part 2. 육아일기 (D+370)

안녕 라하야 요즘은 엄마가 너에게 새벽 수유를 하지 않는 것을 도전하고 있어. 너에겐 날 벼락 같은 이야기겠지.... 그래서 밤에 자다 깨서 너가 울어도 수유를 하지 않는단다. 덕분에 어제도 너의 울음 소리에... 아빠의 복잡한 머리에 잠을 채 못 이루고 출장 다녀왔네.... 운전을 안해서 다행이지... 아주 아침에 상태가 말이 아니었어...ㅎ 아침에 아빠 알람때문에 너도 깨버려서 미안하더라 ㅠ 푹 자야하는데.... 오늘 문세에서 새 수업이 있었다는데, 예전처럼 너가 덜 재미있어 했다더라... 그래도 재미있게 놀아야지... 아빠가 늦게와서 많이 못 놀아줘서 미안해 내일도... 빨리 오지 못 할 것 같지만 많이 놀아 주도록 노력할께 사랑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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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서 피곤하고

피곤이라는 단어가 보여서 방문했습니다. ㅋ 대한민국의 모든 가장님들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피곤..... ㅠㅠ 하네요 ㅠ

밤이나 새벽 수유를 끊는 건 단호해야하는 거 같아요

이게 찾아보니 여기저기 말이 다 다르고 많아서 ㅠㅠ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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