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LETTER] 노래부르며 수술하다 환자 장애인만든 의사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babamba 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사건은 성형외과 의사가 수술을 하면서 웃고 떠들고 춤을추고 노래를 부르며 결국 의료사고를 내고맙니다.

지난 2016년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여성이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 클리닉에서 볼록한 뱃살을 제거하기로 결심했고 그녀가 수술후 마취가 풀렸을 때 눈을 뜬 곳은 어느 대학병원 중환자실 이었다.

사건은 이러했다.

수술받은 클리닉에서 평소 좋아하던 힙합 음악을 크게 틀고 수술을 진행하여서 환자의 배가 열려있는 상태에서 그의사는 영상까지 찍는 여유를 부리며 수술을 하였다 .

그 순간 갑자기 여성이 심장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결국 심장 마비까지 오게되었다.

수술실에 응급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아 911에 연락하였다.

구급대원이 출동하여 빠르게 이송시킬 수 없었다..

수술 중이던 환자의 복부 피부를 봉합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없어 계단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여성은 뇌에 산소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러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게 되는 등 일상생활을 할수 없는 장애를 판정받았다.

이 사건 으로 충격받은 가족들은 의료소송을 제기하였다.

그전에도 의사는 4건에 달하는 의료과실 소송을 받은이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정 소송중인 의사가 여전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비판을 듣고 있다.

※ 화를 참으실수 있다면 영상을 눌러도 됩니다(참고로 전 너무얄미워서 도중에 꺼버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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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하..
환자 가족들 진짜 팔짝 뛰겠네

소송중이래요 저도 뉴스보다 열불났어요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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