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독후감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글을 꾸준히 올려보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일이 너무 힘들어 집에 오면 자기 바쁘네요
우연히 @oldstone이라는 분이 독후감 이벤트를 하시길래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
제가 읽은 책은 미움받을용기라는 책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미움받을용기라는 제목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책을 몇번이나 읽었는데 철학적인 책이라 그런지 아직은 이해가 다 안되더군요.
근데 가장 좋아하고 저또한 인정하는 단어가 책에 나와요
바로 '평범한인생'
평범한 인생,저는 어릴적에는 평범한 인생이 싫어서 특별하게 살고 싶었고
목표에 실패하면 정말 마치 저에게 무슨 큰일이나 난 것처럼 저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학대하였고 패배자인것처럼 살았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니 정말 중요한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그냥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이 아름다운 것이지
무언가를 이룬다고 해서 특별해지거나 이루지 못한다고 패배한것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냥 평범하게 지금 현재를 행복하게 살면 그게 특별한 인생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