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Video...노랑어미 식구들(2018/08/13)
노랑어미 새끼들 중 가장 활발한 녀석입니다.
출근해서 밥 챙겨주고 돌아서니 새끼 하얀놈이 희생되었습니다.
같은 고양이 한테 당한거 같지는 않고 더 큰놈이 아닐까 싶네요.
개나...다른놈
안봤으면 모를까.
보고 나니 맘이 참 안좋습니다.
제가 희생당한 새끼를 치우는걸 노랑어미가 봤습니다.
노랑어미는 알고있겠죠...
어떤놈이 자기 새끼를 죽였는지...
노랑어미도 계속 끙끙 거리면서 울고있네요.
이런. 너무 슬프네요ㅠㅠ혹시 사람이 그런거라면 돌아오지 않을까요?
속이 다 들여다 보이고...처참했어요.
다른 큰 짐승이 한짓이 아닐까 싶어요.
어제 저녁에 저희 부장님이 밥을 줘서 그 한얀새끼 두마리가 나와서 밥을먹었다고 했으니...
저녁늦게나 새벽에 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길고양이 외에 그런 큰 동물이 그 주변에 있을지...짐승이라면 여럿이 도망가고 희생됐을 것 같은데, 혹시 사람이 잡아서 데려다가 죽이고 거기 도로 놔두고 간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ㅠㅠ정말 가엾네요...
헉~~
거기까진 생각하고 싶진않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무섭고 끔찍하잖아요.
남아있는 새끼들이라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바랄뿐입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감사합니다
에구 어째요. 그 어미는 ㅠㅠ 다 봤을텐데. 동물들도 자기 자식이 그렇게 되는걸 보는건 정말 슬플꺼예요
노랑어미가 워낙 조용한데 아까는 속으로 울더라구요. 참 마음 불편한 하루입니다.
아이고 꼬물꼬물... 귀여워 죽겠어요
이렇게 작고 이쁜 아가들을 누가/....
아까운 생명 하나가......ㅠ.ㅠ
혹시나 다른 새끼가 아닐까 싶어서 숫자를 세어봤는데 한얀놈 한마리가 안보인게 제가 봤던애가 노랑어미 자식이 맞았습니다.
안타까워요.
어떻게 그런일이생겼는지 정말 마음아프네요.
얼마나 놀라고 고통스러웠을까요..
회사에 cctv 가 있으면 좋았을텐데요.
사람일까 개 일까 궁금하네요..
화분 받침대에서 잘 놀던게 바로 엊그제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