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차

in #kryesterday

쓴줄 알았는데 ^^ 세팅해둔게 작동을 아니하였군 쿨럭.

문제를 고치는 두 가지 방식

목이 뻐근할 때 가장 흔한 반응은 그 부위를 직접 주무르거나 늘이는 것이다. 알렉산더는 이런 접근을 '직접적 절차'라 불렀고, 이것을 하나의 착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문제가 드러난 부위만 손보면서, 정작 그 상태를 만들어낸 몸 전체의 사용 습관은 그대로 둔다는 것이다. 결과를 향해 곧장 달려가면, 그 달리는 방식 자체가 이미 낡은 습관의 손을 빌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가 제안한 대안은 간접적 절차다. 원하는 결과를 즉시 만들려는 충동을 잠시 멈추고, 대신 그 결과에 이르는 수단과 과정, 그리고 지금 이 상태를 만든 원인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다. 골프에서 공을 정확히 치려고 시선을 공에서 떼지 않으려 애쓸수록 오히려 스윙이 무너지는 것과 비슷하다. 목표를 정면으로 붙잡을수록 습관이 더 단단히 개입한다.

간접적 절차는 느리거나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다. 목적지는 그대로 두되, 그곳에 이르는 길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다. 무엇을 고치려 하기 전에, 지금 그 문제를 붙들고 있는 것이 정말 그 부위인지부터 물어볼 일이다.

Sort:  

I love how you broke down the concept of "직접적 절차" vs "간접적 절차" in a relatable way, comparing it to a golf swing. Your analysis on habits forming is also spot on! 🏌️‍♂️💡

옳은 말씀이신데 그게 쉽지않으니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노력을 해야하겠지요, 결국은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3
JST 0.096
BTC 63833.11
ETH 1847.61
USDT 1.00
SBD 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