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Football News] 국내축구, 해외축구 관련 소식

# 국내축구

•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이 수비수 홍정호를 장쑤 쑤닝으로부터 임대영입하였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김진수, 김민재, 홍정호, 최철순이라는 국가대표급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링크]

•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득점왕에 올랐던 수원의 조나탄이 톈진 테다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의 톈진은 전 국가대표 감독 울리 슈틸리케가 이끌고 있습니다. [링크]

• K리그 챌린지 부산이 강원의 미드필더 신영준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습니다 [링크]

• K리그 챌린지 안양이 서울이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태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습니다 [링크]

# 해외축구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토트넘에서 14년만에 5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토트넘 통산 40골 고지를 달성하였습니다. 빼어난 경기력으로 현지 언론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손흥민 활약상], [토트넘 vs 에버튼 하이라이트]

• 우승경쟁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첼시가 레스터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0:0 무승부의 아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주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는 10경기 넘도록 골을 넣지 못하면서 첼시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첼시 vs 레스터 하이라이트]

• 갈 길이 더욱 바쁜 레알 마드리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비야레알에게 0-1로 패했습니다. 시종일관 경기를 밀어붙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1분 비야레알의 역습 한 방에 골을 허용하면서 사실상 프리메라리가 우승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하면서 기나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vs 비야레알 하이라이트]

•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멋진 헤더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결승골을 지키면서 1:0으로 함부르크를 이겼습니다. [구자철 골장면]

• 작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깜짝 이적했던 대건고 출신의 어린 미드필더 정우영이 뮌헨 U-19 데뷔전에서 터키 2부리그 팀을 상대로 멋진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