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

in #kr6 years ago


장거리 출장
왕복 500 km 이동시간 약 6시간
미팅시간이 길고 오랜동안 운전을 해야하는 출장길
부담스럽고 걱정되는 길이다.
이런 날이면 아내도 덩달아 걱정을 하며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고 물을 준비하고
출장은 내가 가는데 아내가 더 바쁘다.


젊을때는 300km정도는 한번도 쉬지 않고 운전을 했는데
요즘은 보이는 휴게소마나 조금씩 쉬어서 가야하니
예전보다 두어시간은 일찍 출발해야 한다.
조금 쉬기도 하고 짧게 한잠 자기도 하고
아내가 싸준 커피를 마시기도하고
그냥 휴게소에서 한잔 사마셔도 될텐데
수십년째 지지리 궁상이다.


한밤중이 되어서 집에 돌아왔다.
스팀잇과 많이 떨어져 있던 하루다.
비트랙스에서 스팀의 시세를 확인하면서 웃음이 나왔다.
20명의 스팀잇 증인들의 능력은 이것밖에 안되는 것일까?
스팀파워로 뭉쳐서 서넛은 갈아버려야 정신을 차릴지....
내가 또 뭔소리를 하는거냐?


써놓고 보니 또 노티가 풀풀나는 글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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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은 내가 잘알지요~
어르신들 말씀이 자꾸생각납니다.
하루하루가 다르다는걸 ㅠㅠ

출장은 내가 가는데
아내가 더 바쁘다
그래서 고마운 아내 남편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언제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먼길 보내시는 아내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동하는 것이 은근히 피곤하더라구요. 건강 유의하세요~^^

따뜻한 커피를 보온병에 담는 아내분이 너무 사랑스러우실거 같아요.
지지리 궁상이라고 표현하셨어도
그 따뜻한 커피 한잔에 피로함을 녹이고 사랑한모금 드시고 계시잖아요. ㅎㅎㅎㅎ

증인이 바뀌면 스팀의 가치가 상승되나요????

글세요 증인 안떨어지려고
좀 사지 않을까요

스팀동생 골로스는 16.5%가 오르는데 스팀은 8% 마이너스네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건지 확인을 해보긴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콘님, 어제 먼 길을 다녀오셔서 오늘 좀 피곤하시겠네요.
전 스달이 갑자기 스팀위로 올라와서 좀 놀랐네요. 저도 사실 웃음이
났네요.. 이거슨??? ㅋㅋ 그래도 오를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마음이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올해안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님 내년이라두요 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스팀 베타 꼬리표는 언제쯤 떨어질까요...

아내가 주섬 주섬 싸주면 꼭꼭 먹어줘야 뒤탈이 없더라구요
깜빡하면 다른 것들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니 하나의 부적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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