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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퇴사하며: ‘Leave it’

in #kr6 years ago

자신이 정한 기준과 열정이 다할때 떠나는 용기 ... 정말 부럽습니다.

전 leave it을 하지 못하고 회사에만 오면 2년 뒤부터는 열정이 식어버리네요.

제 능력이 부족한것도 있지만... 요즘 윗분께서 다시금 열정을 불태우게 해주시니 그냥 저냥 다니는 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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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다시 지펴줄 수 있는 상사가 계시다면 흔치 않은 직장에 계신 것 같아요. 비 맞은 장작더미같이 눅눅하게 자리에서 모니터만 보고 있어도 면담한 번 요청 않으시는 분들도 계신데.ㅠ 힘내세요!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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