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부/포스팅 해 볼 내용들

블로그를 운영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제가 스스로 공부할 때 혼자 노트나 종이에 기록을 남기면서 공부하면은 관리하기도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의지도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하루 공부한 내용을 그날 밤에 블로그에 정리하는 식으로 올릴려고 합니다. 아직까진 어떻게 공부할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네요 ㅎㅎ

비트코인 이름은 3년, 4년전에 들었지만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예 블록체인 자체도 몰랐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서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 대표가 쓴 게시글을 읽었습니다.
'비트코인은 그저 블록체인 위의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불과하다고, 블록체인 기술이 결국엔 인터넷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고, 서버가 필요없는 인터넷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이런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단순히 전자화폐 장난에 불과했다고 생각했었지만, 인터넷을 대체할 수 있을 기술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충격을 받아 블록체인 기술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이 인상 깊고, 언젠간 올 미래라는 생각이 들어 블록체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제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게 된지 3개월정도로, 어떤 개념들은 아예 잘 모르거나 개념 설명을 봐도 난해한 것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개념들을 하나씩 찾아 공부하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제 마음대로 입니다ㅎㅎ

1. 이더리움 ERC-20 토큰 방식/ 왜 이더리움 위에 토큰을 만들수 있는가
2. 블록체인에 사용되는 해쉬함수에 대해
3. 블록 검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통과하면 검증이 되었다고 하는 것인지
4. 공개키와 개인키라는 것이 어떻게 주어지고, 어떤 식으로 직접 활용되는지
5. PoW, PoS 등의 합의 알고리즘의 이해
6. BFT, PBFT 등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합의 알고리즘 이해
7. DAPP 개발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8. 토큰 이코노미의 이해/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추가 공부하고 싶은 개념)
암호학: 해시 함수, 해시 포인터, 공개키, 디지털 서명, 타원 곡선 암호
트랜잭션: 트랜잭션 메시지, 트랜잭션 메모리 풀
블록 데이터 구조, 블록 생성 및 검증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s)
타입스탬프 서버
마이닝, 분산 합의 알고리즘: Proof of Work
미니체인 소개
머클 증명(Merkle Proof)/머클 트리

등등이 있습니다. 스팀잇에 많은 정보글이 있어서 스팀에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해보고 싶은 활동(?)에는

1.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글 남기기 -> 판문점 선언을 누가 이더리움에 올렸다는 것에 착안이 되었습니다. 저도 한번 글을 올려보고 싶어요
2. 스팀 링크 첨부나, 단락 나누기 같은 거 연습하기
3. 크립토키티 나만의 고양이 구입
4. DAPP 경험해보기

등이 있습니다.

천천히, 그렇지만은 아예 미루지 않도록 위의 내용들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이댕댕으로 놀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