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역이 정말로 잘어울리는 류승범.

in #kr6 years ago

평소에는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연예인 간지 풀풀 풍기지만

역시나 그의 진면목은 배우 답게 스크린속에서 드러나는듯..

마약판매책 이상도 역도 정말 류승범 아니면 소화하기 힘든 역활인듯 하다.(사생결단에서)

뭔가 수갑이 어울리는 모습....

하지만 절대로 욕이 아니다.헐리웃의 게리올드만 같은경우는 지금껏 악역만 도맡아했지만

절대로 미워할수가 없듯이 류승범 하면 양아치 역이 정말..아니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천직인듯 하다.

하지만 내가 류승범의 팬이 되기로 한 결정적인 영화가 있으니

바로

..

..

주먹이 운다..

솔직히 사생결단 같은경우는 배우는 좋았지만 영화는 뭔가 아쉬웠다.

류승범이 죽어서 그런가..암튼..

주먹이 운다는 정말 10번도 넘게 본듯하다.극장에서 비디오로 디비디로 그리고 집에서 컴터로..ㅎ

영화 초반부 소년원 들어가기전 완전 동네 양아치의 류승범

저때야말로 진짜 양아치.류승범이 아니고서는 누가 저역활을 소화할까 싶다.

정말이지 양아치역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다..

한때 저 드레드헤어스탈이 넘 멋져서 따라해보고싶었다..

하지만 이렇게 호빠스탈에 담배피는 모습도 간지다..

그의 대뷔작으로 알고 있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의 류승범

정말이지 양아치 그자체다.슬쩍 찡그린 표정이나 손에 들고 있는 담배

쭈그려 앉아있는 자세까지.실제로 학창시절에 양아치였다는 소문도 있을정도로

정말 자연스럽다..

멋지다...배우 류승범

팬이 될수밖에 없을듯하다..

류승범

1980년 8월 9일 충남 아산 출신

177cmm 68kg 혈액형은 B형(나도 B형.ㅎㅎ)

대뷔작: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년)

특이사항:형이 류승완 감독.

류승범도 벌써 38살이구나..영원히 안늙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의 영화도 정말 좋은데..

주먹이 운다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도 류승완감독..

정말 뼛속까지 영화인 형제인듯..

Sort: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Congratulations @dayana2000!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upvotes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Do you like SteemitBoard's project? Then Vote for its witness and get one more award!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4
BTC 63960.62
ETH 3142.95
USDT 1.00
SBD 3.95